변화를 돕는 심리 용어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막연한 낙관성] 나에게 해로운 관계에서 못 나오게 만드는 생각 당신도 괜찮다고 생각하면 괜찮아진다고 생각하나요? 그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있는 것이 좋을 때가 있고, 그러는 것이 안 좋을 때가 있죠.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합니다. 그냥 모든 것에 '괜찮아'라고 생각하며 괜찮음을 스스로에게 주입시키고, 최면을 걸고, 자기 암시를 하며 마치 '괜찮아 믿음교'에 빠진 사람인양 믿음으로 있는 분들이죠. 에 에이스로 손 꼽히는 분으로 정혜인 씨가 있습니다. 축구를 잘하시죠. 그런데 상대팀에게 여러 골을 먹고 끌려가고 있을 때, 다른 팀원들이 서로에게 언제나처럼 습관처럼 "괜찮아", "괜찮아"라고 하며 서로 다독이며 말하자, 팀원들을 향해 정확하게 말해줍니다. 지금 우리 안 괜찮은 것이고, 이거 안 괜찮은 것임을 알아야 하고, 괜.. 더보기 [ 터널 시야 ], "힘내"라는 말로는 우울과 무기력의 늪에서 나올 수 없어요. 안녕하세요. 나만 알고 싶은 곳, 연남동 심리카페입니다. :) 당신이 혼자 고민하고 방황하지 않게, 저의 경험을 녹여낸 것들을 들려드릴게요. 저는 실제로 연남동에서 심리카페를 운영하며 8년 동안 5천 명이 넘는 분들을 직접 상담해 왔습니다. 이제 그 경험을 바탕으로 가볍게 글을 쓰려고 합니다. 저는 진짜 힘이 없는데, 힘을 내라고 해요. 할 수 있다면서요. 난 진짜 아무것도 못하겠는데. 제 심리카페에 오셨던 분들 중 이런 이야기를 해주셨던 분들이 꽤 많으셨어요. 그리고 꽤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하시다가 우시기도 하셨죠. 변화가 필요한 상황과 상태일 때, 행동하지 못하고 있는 것만큼 답답하고 힘 빠지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고민하게 되고 방황하게 되지만 초점을 맞출 수가 없고 집중을 할 수가 없.. 더보기 [ 회피 ] 강압적인 사람에게 그만 당하며 맞춰줘야 당신이 살아요. 변화와 성장을 막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못하게 만드는 사람들이죠. 변화와 성장을 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그런 상태로 만들어 놓는 사람들이죠. 그런 사람은 품는 것이 아니라, 뱉어야 합니다. 당신이 지금 당신의 현실에서 변화를 갖고 싶고, 나은 삶을 살고 싶은 바람으로 성장을 원하신다면요. 그런 것이 아니시라면, 계속 그렇게 살면 되시죠. 각자 자기 몫과 모양의 삶을 사는 것이니까요. 에 8년 동안 연남동 심리카페에서 다양한 커플과 부부, 그리고 부모로 인해 힘들어 하고, 직장 상사나 동료, 또는 친구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그렇게 많이들 접하고 있었던 사람의 모습이 나오더군요. 몰라서 당하고,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서 좋게 지내려고 하지 않게 잘 아셔서 분별력을 갖고 자신의 삶.. 더보기 [ 생존 욕구 ] 서바이벌 최강자 홍진호는 왜 꼴등을 하였는가 서바이벌 프로그램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홍진호이죠. 그가 출연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그가 보인 능력치와 결과물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에 대해 말할 때, '서바이벌의 최강자'라고 부르기도 하죠. 그런 그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덩그러니 앉아서 9명 중 꼴등을 하고 탈락 후보로 전락을 하는 장면이 이번 에 나옵니다. 그 모습에서 생존 욕구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이 카테고리에서 담고자 하는 '성장과 변화'의 근간은 사실 '생존'이기 때문이죠. 우리가 성장하고 우리가 지금 있는 곳에 변화를 가지려고 하는 것은 취미나 치장과 같은 것이 아니니까요. 이대로 있다가는 살아남기 힘들 것 같아서 성장을 하고, 이렇게 살다가는 내 명에 못 살 것 같아서 변화를 찾습니다. 그냥 .. 더보기 [ 변화에 대한 필요 욕구 ] 당신은 지금 8 이상인가요? 심리카페에서 8년 동안 다양한 분들을 상담해드리다 보니, 보이더군요. 변화와 성장을 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모습과 변화와 성장을 말만 하지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안 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가장 확연하게 나뉘는 것은 변화에 대한 필요, 변하고자 하는 욕구가 행동으로 옮길 만큼의 수준인지 그렇지 않은지였죠. 꽤 대부분의 분들이 변하고 싶다고 말하시죠. 필요성과 욕구를 느끼는 것 자체는 사실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강하게 어필하고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죠. 하지만 표현은 강하게 표현하는 것일 뿐, 사실 변화를 시도했을 때 일어나게 될 불확실성과 불안정함이 싫어서, 부담감과 부편감이 싫어서, 그 장벽을 넘지 못할 만큼의 필요와 욕구를 갖고 있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 더보기 [ 자기 비하 대신, 자기 자비(loving-kindness) ], 지금은 당신을 사랑할 때 사랑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정의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자격을 요구하고 조건을 제시하는 모습에서 사랑한다는 것을 느끼거나 사랑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자격과 조건이 전제되는 것은 '좋아한다' 정도가 적절한 감정이겠죠. 난 니가 좋은 결과를 받아왔을 때, 사랑해.난 니가 좋은 결과를 받아왔을 떄가 좋아. 부자연스러움과 자연스러움이 확연하게 느껴지죠. 우리가 '사랑'을 한다고 했을 때는 '자격과 조건'을 고려의 대상에 두지 않습니다. 자격과 조건은 거래를 하거나 물건을 사거나 선택과 결정을 할 때, 그럴 때 필요한 것이죠. 우리는 살아가다보면 생각지 못한 안 좋은 일, 안 좋은 상황, 안 좋은 결과에 놓일 때가 있습니다. 그떄 해야 하는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지적과 비난, 평가와.. 더보기 [ 피해 의식 ], 변화와 성장을 막는 것을 먼저 치우세요. 같이는 못 가요. 당시이 지금 변화와 성장에 관심이 있다면, 알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피해 의식과는 변화와 성장이 있는 곳을 같이 못 간다는 것이죠. 피해 의식을 가지고 있는 당신 곁의 사람이든, 당신이 변화와 성장의 세상에 못 가게 방해를 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만약 그들을 잘 달래며 맞춰주며 같이 가려고 하는 마음을 당신이 가지고 있다면, 피해 의식이 있는 사람들이 원하는 방해는 목표 달성을 할 것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물들이니는 것이 아닌, 당신이 귿르에게 물들어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피해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상처를 가지고 있고, 낙담을 하고 있고, 우울해 하고, 슬퍼하고, 겁 먹는 그런 정상 범주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만 부정적인 감정의 모습을 보이는 것일 뿐이기 때.. 더보기 [ 자기 연민 ], 자기 자신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마음으로 변화를 위한 준비를 하세요 자기 연민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뭔가 나쁜 것, 힘 빠지게 하는 것, 불쌍한 것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지는 않나요? 그래서 빠지면 안 되는 부정적인 것으로 느껴지지 않나요? 실제로 이런 생각, 이런 말 어렵지 않게 접하게 되죠. 자기 연민에 빠지면 안돼. 엄살 좀 피우지마.다 힘드니깐 힘들다고 생각하지마. 스스로 자꾸 불쌍하게 생각하면 더 불쌍해지는 거야. 그런 생각하지마. 시각과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었던 헬렌 켈러 역시 자기 연민에 대해 이렇게 말하기도 했었으니까요. 자기 연민에 굴복하면, 우리는 결코 어떤 현명한 일도 할 수 없을 거야. 그런데 저는 8년 동안 5천 명이 넘는 분들을 상담해오면서 접한 다양한 분들의 모습을 보며 변화와 성장을 위해 유용한 것 중 하나로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