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시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 터널 시야 ], "힘내"라는 말로는 우울과 무기력의 늪에서 나올 수 없어요. 안녕하세요. 나만 알고 싶은 곳, 연남동 심리카페입니다. :) 당신이 혼자 고민하고 방황하지 않게, 저의 경험을 녹여낸 것들을 들려드릴게요. 저는 실제로 연남동에서 심리카페를 운영하며 8년 동안 5천 명이 넘는 분들을 직접 상담해 왔습니다. 이제 그 경험을 바탕으로 가볍게 글을 쓰려고 합니다. 저는 진짜 힘이 없는데, 힘을 내라고 해요. 할 수 있다면서요. 난 진짜 아무것도 못하겠는데. 제 심리카페에 오셨던 분들 중 이런 이야기를 해주셨던 분들이 꽤 많으셨어요. 그리고 꽤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하시다가 우시기도 하셨죠. 변화가 필요한 상황과 상태일 때, 행동하지 못하고 있는 것만큼 답답하고 힘 빠지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고민하게 되고 방황하게 되지만 초점을 맞출 수가 없고 집중을 할 수가 없..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