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막연한 낙관성] 나에게 해로운 관계에서 못 나오게 만드는 생각 당신도 괜찮다고 생각하면 괜찮아진다고 생각하나요? 그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있는 것이 좋을 때가 있고, 그러는 것이 안 좋을 때가 있죠.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합니다. 그냥 모든 것에 '괜찮아'라고 생각하며 괜찮음을 스스로에게 주입시키고, 최면을 걸고, 자기 암시를 하며 마치 '괜찮아 믿음교'에 빠진 사람인양 믿음으로 있는 분들이죠. 에 에이스로 손 꼽히는 분으로 정혜인 씨가 있습니다. 축구를 잘하시죠. 그런데 상대팀에게 여러 골을 먹고 끌려가고 있을 때, 다른 팀원들이 서로에게 언제나처럼 습관처럼 "괜찮아", "괜찮아"라고 하며 서로 다독이며 말하자, 팀원들을 향해 정확하게 말해줍니다. 지금 우리 안 괜찮은 것이고, 이거 안 괜찮은 것임을 알아야 하고, 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