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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

[막연한 낙관성] 나에게 해로운 관계에서 못 나오게 만드는 생각 당신도 괜찮다고 생각하면 괜찮아진다고 생각하나요?   그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있는 것이 좋을 때가 있고, 그러는 것이 안 좋을 때가 있죠.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합니다. 그냥 모든 것에 '괜찮아'라고 생각하며 괜찮음을 스스로에게 주입시키고, 최면을 걸고, 자기 암시를 하며 마치 '괜찮아 믿음교'에 빠진 사람인양 믿음으로 있는 분들이죠.   에 에이스로 손 꼽히는 분으로 정혜인 씨가 있습니다. 축구를 잘하시죠. 그런데 상대팀에게 여러 골을 먹고 끌려가고 있을 때, 다른 팀원들이 서로에게 언제나처럼 습관처럼 "괜찮아", "괜찮아"라고 하며 서로 다독이며 말하자, 팀원들을 향해 정확하게 말해줍니다.   지금 우리 안 괜찮은 것이고, 이거 안 괜찮은 것임을 알아야 하고, 괜.. 더보기
[ 회피 ] 강압적인 사람에게 그만 당하며 맞춰줘야 당신이 살아요. 변화와 성장을 막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못하게 만드는 사람들이죠. 변화와 성장을 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그런 상태로 만들어 놓는 사람들이죠. 그런 사람은 품는 것이 아니라, 뱉어야 합니다. 당신이 지금 당신의 현실에서 변화를 갖고 싶고, 나은 삶을 살고 싶은 바람으로 성장을 원하신다면요.   그런 것이 아니시라면, 계속 그렇게 살면 되시죠. 각자 자기 몫과 모양의 삶을 사는 것이니까요.   에 8년 동안 연남동 심리카페에서 다양한 커플과 부부, 그리고 부모로 인해 힘들어 하고, 직장 상사나 동료, 또는 친구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그렇게 많이들 접하고 있었던 사람의 모습이 나오더군요.   몰라서 당하고,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서 좋게 지내려고 하지 않게 잘 아셔서 분별력을 갖고 자신의 삶..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