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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도움이 되는 내용들

계속 하는 사과와 자의식 과잉과의 상관 관계에 대해 혹시 누군가의 반응에 신경이 쓰여 계속 사과를 하고 있나요? 어떻게 더 사과를 해야 상대의 마음이 풀리고 모습이 좋아질지 생각하느라 마음 고생하고 있나요?   상담을 해 드리다 보면, 이런 분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 있더라고요. 자의식 과잉의 성인 아이의 모습이라는 공통점을요.    이브(공효진):  거기 자는 방법 알죠? 공룡은 아무 말 없이 팔짱을 끼고 아무 대꾸 없이 있습니다. 이브(공효진):  그 방새 시체처럼 정거장 둥둥 떠다니지 마시고, 예? 아무 반응이 없자 큰 목소리로 말합니다.  공룡(이민호):  이놈의 무중력은 대체 언제쯤 적응되는 겁니까?이브(공효진):  집에 갈 때쯤? 공룡(이민호):  아, 아까 차라리 총으로 나를 시체 만들지 그랬습니까. 이브(공효진)가 한숨을 쉽니다. 공룡(이.. 더보기
자신이 정한 규칙과 룰로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다면, 규칙과 룰이 우선이고 무조건인 사람 아니었습니까? 이브(공효진):  우주에서 생명을 지키고 생명을 만드는 일만큼 중요한 룰은 없습니다. 그게 50일밖에 못 사는 초파리라 해서 예외는 아니에요.  여러 안 좋은 경험, 좋은 경험, 실패 경험, 성공 경험을 하게 되면 깨닫게 되고 학습하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 이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분별이죠.   이 순간이 어떤 의미인 것인지, 왜 평범한 것이, 당연한 것이, 흔한 것이 아닌지를 아는 사람에게는 그 순간에 맞는 반응을 하게 됩니다.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그냥 흘러가고 무시하고 별 것 아닌 것으로 넘기게 되죠.  이브(공효진):  지금 수컷이 계속 암컷을 추격하다가 앉아서 드디어 암컷의 똥구멍을 핥기 시작했어요. 섹ㅅ하겠다는 신호입니다. 공룡(이민호):.. 더보기
작은 결과물과 성취를 꾸준히 쌓아가는 전략에 관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는 데에 도움이 될 내용을 준비해 왔습니다. 좋은 결과를 많이 가질 수 있는 한 해가 되세요.   여기 데스 매치를 치르게 된 세 명의 사람이 있습니다. 12라운드로 진행이 되는 게임이고, 매 라운드마다 주어진 타일을 서로 놓아가며 자신의 땅을 더 많이 먹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었죠. 시작 전, 세 사람은 각각 다른 성향과 전략을 보여주는 말을 합니다.    "가장 많거나 가장 적은 타일을 외우려고 노력을 했고, 어떤 지형적인 특징을 외운 것 같아요." (최혜선) "저는 좀 땅을 위주로 봤었거든요. (중략)  땅을 끝내려면 언제든지 끝낼 수 있겠다 싶어서 일단 땅을 넓혀가자라고 생각했어요." (엠제이킴) "저는 사실 타일을 외우는 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했어요. 큰 그림을 그리려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