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북(YouBook)을 아시나요?
'세상의 모든 미니북'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올해 9월에 앱 출시가 된 플랫폼이 있습니다. 바로 '유북(YouBook)'이라는 곳인데요. 큰 마케팅과 홍보 없이도 출시되고 2주만에 월방문자수가 3천 명에서 '3만 명'으로 폭발적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플랫폼이죠.

유북은 '미니북'이라는 형태로 콘텐츠를 네이밍 하고, A4 8 페이지 분량의 책을 유튜브의 영상 콘텐츠처럼 만들고, 소비할 수 있게 하였죠.
그런데
여기까지만 들었을 때에는 기존의 전자책이나 PDF책과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인지 와닿지 않았습니다.
뭐가 다르지? 새로운 것이 있나?

유북(YouBook), 넌 뭐가 다르니?
뭐가 다른지는 유북을 직접 사용해 보시면 아시게 되세요. 저도 말로만 들었을 때에는 흥미는 갔지만 크게 와닿지는 않았었거든요. 하지만, 유북에 올라와 있는 미니북들을 직접 접해 보고, 유북에 저의 미니북을 직접 만들어 출판하면서 감탄했습니다.
'뭐가 다르지?', '새로운 것이 있나?'란 생각은 홈런 맞은 공처럼 저 담장 너머로 날아가버리고 이 생각이 들었어요.
서울대생들이 4년의 시간 동안 연구실에서 공들였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책을 유튜브처럼 편하게 쓰고 소비할 수 있게 구현해 냈더라고요. 전 크게 세 가지 모습에서 감탄을 하게 되었어요. 그 세 가지를 들려드릴게요.
유북은 고정된 PDF책이 아닌, 카멜레온 같습니다.
전자책 자체가 고체로써의 종이책을 온라인상에서 소비될 수 있게 만든 형태이죠. 하지만 그 역시 온라인상에서 또 다른 형태의 고정된 고체와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북은 달라요. 유북이라는 플랫폼에서 소비되는 미니북들은 카멜레온 같아요. 내가 쓴 글을 실시간으로 다른 나라의 언어로 전환을 시켜주거든요. 카멜레온이 자신의 색을 바꾸는 속도보다 훨씬 더 빠를 걸요.
서울대생들이 공들인 4년의 시간이 어떤 것인지 체감하게 되죠. 내가 쓴 글이 내가 원하는 언어를 클릭하면 그 언어로 바뀝니다. 그런데 그 언어는 13개의 언어로 바뀔 수가 있죠.

유북의 COO인 강지헌 님은 이 기술에 대해 이렇게 말을 해주었습니다.
실시간으로 번역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어요. 4년의 시간을 공들여 현재 번역 작동 반응성은 무척 빨라요. 그 기술을 높게 평가받고 있어요.
실제로 유북은 기술적인 면을 높게 평가받아서 기업 평가가 좋아 투자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텍스트만 다른 나라의 언어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오디오북으로의 전환도 실시간으로 클릭한 언어로 번역되어 그 나라 언어로 읽어줍니다. 이 역시 카멜레온이 자신의 색을 바꾸는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요.

'그랬으면 좋겠다'를 '그렇게 작동하는 것을 만들어냈다는 것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올린 미니북을 읽을 때보다 제가 쓴 글로 미니북을 만들고 그 미니북을 13개 언어로 바꿔보고, 오디오북처럼 다른 나라의 언어로 읽어주는 것을 접할 때 정말 신세계를 접하는 기분이 든답니다.
https://youbook.biz/collection/preview/f996a5e9-cd6b-4e31-b8c1-4006f8873b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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